배우의 길은 ‘변신’에 달려 있습니다. 영화 <방자전> <후궁:제왕의 첩>으로 주목받은 배우 조여정이 변신을 꾀합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서 두 영화의 인물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해운대 연인들>은 부산 해운대를 배경으로 기억을 잃은 검사와 전 조직폭력배의 딸이 함께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립니다. 조여정은 고무장화를 신고 번개처럼 날아다니는 활어 배달의 달인이자 특기인 활 고등어 침술 한 방으로 ‘삼촌수산’을 먹여 살리는 강단 있는 여인 ‘고소라’로 출연합니다. 김강우·정석원·남규리·김영옥·임하룡·박상민 등과 함께 합니다. 첫 방송은 오는 8월 6일 밤 9시 55분입니다. 조여정이 ‘로코퀸’(로맨틱 코미디 퀸)으로 각광받을지 기대됩니다.

 

조여정은 이에 앞서 패션 매거진 ‘나일론’ 화보촬영과 ‘나일론TV’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삶과 연기에 대해 밝혔습니다. 조여정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에서 보내온 내용을 소개해 드립니다.

 

 

‘후속작 <해운대 연인들>로 ‘로코퀸’으로 돌아온 조여정.

패션 매거진 <나일론> 8월호와 <나일론 TV>에서 조여정은 잠에서 깬 소녀 같은 모습으로 인터뷰와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평소 책 보고 싶으면 책 읽을 장소를 찾고, 서울숲이 꽂히면 브리토를 사서 운전해 소풍을 간다는 조여정은 화보에서도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여배우가 그러기 쉽지 않아요’라는 말에 신경 쓰지 않는 편이고, 별로 불편하지 않다는 털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후궁> 개봉 후 확실히 달라진 반응을 느끼며 주목 받고 있다는 기분이 든다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고, 분명히 쉽게 보고 넘길 영화가 아니고 얻는 게 있는 영화라고 소개하며, <후궁>을 스크린에서 내리기 전에 많은 대중들이 꼭 봐주면 기쁠 것 같다고 전했다.

 

20대의 조여정이 그냥 그저 그런 여배우였다면, 30대의 조여정은 일에 굶주리고 열정을 뿜어내는 배우 같다는 질문에 원래 일 욕심이 많았고, 20대에는 우울증과 불면증을 겪을 정도로 열심히 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던 시기를 언급하며 힘든 시절도 떠올렸다. 객관적인 시선으로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면 오히려 일 할 때 자존심 상할 일이 없다며 극복하는 비법을 전하기도 했다. 

<방자전> 이후 <로맨스가 필요해>를 찍었던 것처럼, 조여정은 여행 등의 휴식기를 갖기 보다는 로맨틱 코미디 <해운대 연인들>을 통해 생활고를 이겨내는 씩씩한 캐릭터로 돌아오는 한편, 이너뷰티에 관한 뷰티북으로 돌아올 계획을 밝혔다.

 

솔직하고 시원했던 조여정의 화보촬영 현장과 생생한 인터뷰 영상은 나일론 홈페이지(http://www.nylonmedia.co.kr)와 유튜브(https://www.youtube.com/NYLONTVKOREA) 의 ‘나일론TV’를 통해서 볼 수 있다. 더 많은 사진과 인터뷰는 나일론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 바로가기 http://youtu.be/M3F0MG_FdK4.

Posted by 배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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