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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8.08 배수빈ㆍ임슬옹 <26년> 본격 촬영

배수빈과 임슬롱이 화제의 영화 <26년> 촬영에 본격 합류했다. 이 영화 제제작사인 영화사 청어람은 두 배우의 촬영 스틸컷을 최근 공개했다. 지난달 19일 크랭크인 소식과 함께 공개되었던 진구와 한혜진에 이어 두 배우 역시 원작 웹툰 속의 인물들이 살아난 듯한 대단한 싱크로율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배수빈(왼쪽)과 임슬옹이 영화 <26년> 촬영에 합류, 원작 웹툰 속 인물들이 살아난 듯한 싱크로율로 제작진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영화 <26년>은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과 연관된 조직폭력배, 국가대표 사격선수, 현직 경찰, 대기업 총수, 사설 경호업체 실장이 26년 후 바로 그날, 학살의 주범인 ‘그 사람’을 단죄하기 위해 펼치는 극비 프로젝트를 그린다. 2008년부터 몇 차례 제작이 무산되었다가 많은 관객들의 간절한 열망에 힘입어 제작에 착수한 후 불철주야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배수빈은 극비 프로젝트를 계획한 대기업 총수 ‘김갑세’의 비서실장이자 사연을 지닌 아들 ‘김주안’ 역으로서 전체 작전을 설계하고 진두 지휘하는 브레인의 역할을 맡는다. 강풀의 동명 원작 웹툰 속 인물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외모도 눈길을 끌지만 냉정하고 철저한듯하면서도 사려 깊은 캐릭터를 안정된 연기력과 특유의 진중한 매력을 더해 완성한다.

 

그룹 2AM의 멤버로서 배우로도 활약 중인 임슬옹은 현직경찰로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권정혁’ 역을 맡았다. <26년>은 본격적인 영화 출연작품일 뿐만 아니라 관심이 큰 작품인 만큼 임슬옹은 완성도 높은 캐릭터를 선보이기 위해 대본이 너덜거릴 정도로 연습하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어 한층 성장한 연기력을 예고한다. 또한 임슬옹의 팬클럽은 더운 현장에서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탭들을 위해 밥차를 준비해 삼계탕 등의 음식을 대접하며 응원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훈훈한 현장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영화 <26년> 연출은 조근현 감독이 맡았다. <후궁: 제왕의 첩> <마이웨이> <형사 Duelist> <장화, 홍련> <음란서생> 등 많은 한국영화에서 미술감독으로 참여해 감각적인 미술로 각종 영화제 미술상을 휩쓴 그의 연출 데뷔작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주요 배역은 진구·한혜진·이경영·배수빈·임슬옹·장광 등이 맡았다. 진구는 조직폭력배 ‘곽진배’, 한혜진은 국가대표 사격선수 ‘심미진’, 이경영은 재벌회장 ‘김갑세’, 장광은 ‘그 사람’으로 출연해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26년>의 홈페이지(www.26years.co.kr)에서 진행 중인 ‘영화 <26년>의 제작두레’는 예비 관객 7526명(8일 오후 1시30분 현재)이 참여, 3억 7934만원을 약정했다. 제작두레의 회원으로 참여하면 전국 6대 도시에서 열릴 시사회권과 특별포스터, 소장용 DVD, 미공개 제작정보, 엔딩크레딧에 이름 올리기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만원 회원, 5만원 회원, 29만원 특별 회원으로 구분된다. 2만원 권에는 전국 6대 도시에서 열리는 시사회권 2장, 특별포스터, 미공개 제작정보가 제공된다, 5만 원 권에는 소장용 DVD, 엔딩크레딧에 이름 올리기가 추가된다. 29만원 권에는 5만원 권 제공사항 외에 “재산이 29만원밖에 없다”는 ‘그 사람’에 대한 참여 관객의 생각 등 특별한 의미를 담는다. 공식 홈페이지(www.26years.co.kr)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촬영이 진행되는 중에도 계속된다.

강풀 원작 <26년>은 연재 당시 온라인 일일 평균 200만 클릭, 1만여 페이지뷰 등 숱한 기록들을 남겼다. 탄탄하고 치밀한 줄거리와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뜨거운 감동을 자아내면서 영화화를 예고했다. 조근현 감독의 <26년>은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과감하고 흥미로운 상상력이 더해진 픽션으로서 ‘액션복수극’을 표방한다. 영화 <26년>이 관객들에게 대리만족과 확실한 카타르시스를 제공할는지 주목된다. 청어람은 오는 9월까지 촬영을 마친 뒤 올해 하반기에 개봉할 계획이다.

Posted by 배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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