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중국영화제’가 오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린다. 서울의 CGV용산과 부산의 CGV센텀시티에서 마련된다.

이번 중국영화제는 ‘대륙의 꽃을 만나다-중국영화의 뮤즈 특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강일연·계륜미·고원원·공리·리빙빙·서기·서정회·양자경·장즈이·판빙빙 등 중국영화를 대표하는 여배우 10인의 작품을 보여준다.


<관음산> <두라라 승진기> <황후화> <쉬즈 더 원 2>(왼쪽부터)

상영작은 ‘뮤즈, 사랑을 말하다’ ‘뮤즈, 시대를 말하다’ ‘뮤즈, 삶을 말하다’ 등 세 부문으로 소개한다. ‘특별작:중국 현대사’ 섹션도 마련된다. 사랑에 빠진 여인들의 설레이는 마음을, 한 시대를 주름 잡은 여인들의 화려함과 카리스마를, 현대 중국 여성들의 삶의 즐거움과 고단함을 읽을 수 있다.
개막작은 <어깨 위의 나비>다. 한 남자가 세 여자를 만나 각기 다른 사랑을 키워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다. 지난 여름 중국에서 개봉된 최신작이다. 중국에서 가장 떠오르는 여배우 3인 계륜미·강일연·양영기가 공동 주연을 맡았다. 중국을 대표하는 세 청춘스타의 아름답고 풋풋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뮤즈, 사랑을 말하다’ 상영작은 <쉬즈 더 원 2>와 <호우시절>이다. ‘뮤즈, 시대를 말하다’ 상영작은 <황후화> <검우강호> <적인걸:측천무후의 비밀> 등이다. ‘뮤즈, 삶을 말하다> 상영작은 <자스민 우먼> <두라라 승진기> <관음산> 등이다. ‘특별작:중국 현대사’에서는 <건국대업>과 <건당위업>을 소개한다.


이 가운데 국내 미개봉 화제작이 많다. <쉬즈 더 원 2> <두라라 승진기> <자스민 우먼> <관음산> 등이 대표작이다.

<쉬즈 더 원 2>는 서기 주연의 로맨틱코미디다. 중국 개봉 당시 <아바타>의 흥행을 눌러 화제가 됐다. 중국영화 흥행 메이커 평 샤오강 감독 작품으로 중국 상업영화의 현재를 볼 수 있다.


<어깨 위의 나비>


<두라라 승진기>는 현대판 신데렐라 두라라의 직장생활 고군분투기를 다뤘다. 청초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스타덤에 오른 서정뢰가 주연과 함께 연출도 맡았다. 중국에서 1억3000만 위안(한화 224억 원)의 수익을 기록한 메가톤 히트작이다. 서정뢰는 2004년 <미지의 여인에게서 온 편지>로 제 52회 스페인 세바스찬영화제에서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자스민 우먼>은 3대에 걸친 여인들의 삶을 그렸다.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장즈이가 세 여인으로 출연, 열연을 펼쳤다. <관음산>은 중국 최고의 섹스심볼이라고 할 수 있는 판빙빙의 청춘 멜로물이다.


이밖에 중국 여배우의 전설인 공리의 <황후화>, 세계적인 스타 양자경의 <검우강호>, 중국의 청춘미녀 고원원의 <호우시절>, 떠오르는 월드스타 리빙빙의 <적인걸:측천무후의 비밀> 등 국내 개봉 화제작이 상영된다. ‘특별작:중국 현대사’에서는 첸 카이거·오우삼 등 중국의 유명 감독과 유덕화·견자단·성룡·여명·조미·장즈이 등이 호흡을 맞춘, 중국 현대사를 한 눈에 보여준 올해 개봉 흥행작 <건국대업>과 <건국위업>을 소개한다.



한편 영화제 측은 여배우 10인의 매혹적 모습을 담은 특별사진전을 CGV용산과 CGV센텀시티에서 갖고 있다. 사진전 인증샷과 함께 감상소감을 CGV 페이스북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사진전 축소판인 미니 병풍을 선물한다. 영화제 측은 또 특별 티켓 3종을 곧 발행할 예정이다. 티켓 3종을 모두 모은 관객에게는 영화제 특별 기념품을 제공한다. 영화제 측은 이밖에 CGV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중국 국가광파전영전시총국(SARFT)과 한국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CJ CGV와 CJ E&M이 주관한다. CGV용산에서 9월 28일부터 10월 2일, CGV센텀시티에서는 10월 3~4일에 개최된다.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2011chinaff) 참조.

Posted by 배장수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