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관 감독(사진 아래)의 신작 <범죄소년>이 주·조연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주)영화사남원과 국가인권위원회가 주최하고 맥스무비가 후원하는 이번 <범죄소년>의 주·조연 공개오디션은 14세에서 19세 이하의 남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응모하려면 오는 11월 3일까지 맥스무비 홈페이지(www.maxmovie.com)에서 ‘범죄소년오디션’을 검색, 온라인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모집 캐릭터로는 주인공 ‘장지구’와 그의 여자친구 ‘새롬’ 등 주·조연배우 6명이다. 영화에 출연 할 청소년 단역들도 포함한다.



‘범죄소년’은 14세 이상 19세 미만의 죄를 범한 자 중 벌금형 이하 또는 보호처분 대상 소년을 일컫는 법률용어다. 영화 <범죄소년>은 피해자는 가해자가 되고 가해자는 피해자가 되는 범죄의 순환 고리 안에 태어난 소년의 외로움과 성장을 심도 있게 다룬다. 그간 수많은 소년·소녀들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게 진술된 삶의 이야기가 청소년 특유의 유쾌하고 발랄한 정서로 수놓을 계획이다.



강이관 감독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문소리·김태우·이선균이 주연한 데뷔작 <사과>로 토론토 국제영화제 평론가상과 산세바스찬 영화제 신인 시나리오상을 받는 등 유수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범죄소년>은 그의 두 번째 장편영화로 판타지 도시소년 장지구와 그가 사랑하는 소녀 새롬, 그리고 지구를 버린 엄마가 만나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휴먼스토리이다.


                                         강이관 감독이 인권영화 <시선너머> 개봉을 앞두고 부지영·신
                                                   동일·김대승·윤성현 감독(왼쪽부터)과 자리를 함께 했다.

<범죄소년>은 <여섯 개의 시선>을 필두로 <다섯 개의 시선> <세 번째 시선> <별별이야기1> <별별이야기2> <시선너머> 등 인권영화를 제작 보급해 온 국가 인권위원회의 아홉 번째 프로젝트다. 오는 11월 말 촬영을 시작, 내년 1월에 작업을 마친 뒤 상반기 중에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문의 영화사남원 (02)3141-1840 

Posted by 배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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