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사진 왼쪽)은 안성기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오른쪽)과 2일 오전 광화문 우정사업본부에서 협약식을 갖고, 단편영화 제작 및 영화제 지원을 위해 7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가운데 2천만원은 제작 지원, 5천만원은 영화제 지원에 사용된다.
김 본부장은 이날 “국영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영화제를 지원하게 됐고 단편영화 대중화와 영화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 고객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문화경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안 집행위원장은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최대 규모의 국제 경쟁 단편영화제”라며 “우정사업본부의 지원에 힘입어 국내외 단편영화인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육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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